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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주 전 중국법인 대표, 테슬라 자동차부문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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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주 전 중국법인 대표, 테슬라 자동차부문 부사장 승진

톰 주 테슬라 자동차 부문 수석 부사장. 사진=신화통신이미지 확대보기
톰 주 테슬라 자동차 부문 수석 부사장. 사진=신화통신

톰 주 테슬라 중국법인 대표가 테슬라 본사의 자동차 부문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크크런치는 테슬라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내용을 인용해 주 대표가 이달들어 테슬라 자동차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테슬라에 입사한 뒤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셈이다.

테슬라 자동차 부문 부사장이라는 자리는 일론 머스크가 맡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커크혼 재커리가 맡고 있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드류 바글리노가 맡고 있는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아울러 가장 높은 자리다.

주 부사장은 머스크가 후임 CEO로 낙점했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머스크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