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페이는 빠르고 안전한 핀테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은행계좌 등록 시에는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된다.
컬리페이 론칭과 때를 맞춰, 컬리 특화 신용카드인 컬리카드도 출시된다. 컬리의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총 5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신청은 컬리 웹과 앱에서 가능하다.
컬리는 컬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푸짐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등록한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만1000원 이상을 첫 결제하면 3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컬리카드로 첫 결제를 마친 모든 컬리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2장)과 뷰티컬리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적립금 3만원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김종훈 컬리 CFO 겸 컬리페이 대표는 “컬리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리페이를 출시했다”며 “컬리카드를 결합해 사용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 여러분이 사용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