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 하우스’ 출시
오리온이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 하우스’를 상온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2017년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해석해 선보였던 제품이다. 원재료 선별부터 레시피까지 2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 맛과 식감은 유지하면서도 냉장 제품에서 상온 디저트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에 맞춰 향후 다양한 맛과 식감의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수분 함량을 높인 소프트 케이크 사이에 ‘스노우 마시멜로’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스노우 마시멜로 속을 바닐라빈 크림으로 채우고 케이크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다크초콜릿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스노우 마시멜로를 눈꽃 문양으로 형상화하고 양각 처리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까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 전문점 맛과 풍미를 집에서 즐기는 ‘한식 요리양념’ 4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로컬 맛집이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한식찌개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식 요리양념’ 4종을 출시했다. 고물가로 집에서 음식을 요리하고 즐기는 내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간편한 요리양념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에 발맞춰 풀무원도 가성비 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한식 요리양념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전통주에 페어링 안주까지’...더반찬&,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 오픈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을 오픈하고 전통주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주막’에는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전국 각지의 전통주가 한 데 모였다. 각종 SNS에서 프리미엄 막걸리로 유명한 ‘해창 생막걸리’, 대한민국 제19호 식품명인 우희열 명인이 만든 ‘한산 소곡주’, 대한민국 제27호 식품명인 박흥선 명인이 만든 ‘솔송주’ 등 16종의 전통주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페어링 안주도 선보인다. 500여 가지 가정간편식(HMR) 가운데 ‘광주별미소고기육전’, ‘들깨버섯전골’ 등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대표 요리를 선별해 페어링 안주 세트 8종으로 마련했다. 전통주와 더반찬&의 다양한 요리들을 모아 한 번에 배송하는 ‘합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문한 전통주와 요리를 같은 날짜에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고 배송비 절감도 가능하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새벽 직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더반찬&은 ‘더주막’ 오픈을 기념해 페어링 안주 세트 8종을 최대 9% 할인 파매하고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술잔 세트를 증정한다.
◆국순당, 강원도 청태산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
국순당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협업해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내 ’국순당 국민의 숲’에서 산림보호와 육성을 위해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진행했다. 국순당은 지난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지정 협약식을 갖고 청태산 내 녹지공간 2만㎡(6000평)를 ‘국순당 국민의 숲’으로 지정받았다. 2015년엔 산림문화·교육 및 홍보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의 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의 생태 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발휘되도록 잡관목과 덩굴을 제거하고 고사목 등을 정리했다. 또 휴양림 이용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 안전사고 예방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수목의 가지정리 및 순자르기와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비료주기도 함께 진행됐다. 국순당은 ‘좋은 술 빚기에는 청정 자연환경이 필수’라는 인식으로 숲 가꾸기 외에도 횡성 주천강 정화 활동 등 친환경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오뚜기, 프레스코 '베이컨 로제·페퍼로니 아라비아따' 2종 출시
㈜오뚜기가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신제품 '베이컨 로제', '페퍼로니 아라비아따' 2종을 출시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고려해 로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베이컨’과 매콤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페퍼로니’를 활용했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지중해산 토마토를 사용해 진한 풍미를 담았다. ‘베이컨 로제’는 국내산 참나무 훈연향이 배인 베이컨을 사용했다. ‘페퍼로니 아라비아따’는 페퍼로니를 가득 올리고 할라피뇨와 치포틀레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켈리’ 론칭 TV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가 ‘라거의 반전-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 지난 30일 ‘프리 론칭’ 편을 통해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한 데 이어 본편 광고를 공개하며 켈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덴마크 맥아’ 편과 ‘더블 숙성’ 편으로 제작됐다. 켈리만의 특장점을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덴마크 맥아 편’에서는 일년 내내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러운 덴마크 맥아 100%로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서 “라거의 새 바람은 바다로부터 불어온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거품이 터지는 보리의 비주얼을 표현했다. ‘더블 숙성 편’은 화면이 뒤집어지는 반전 영상과 함께 손석구와 발효 탱크 뒤로 맥주 파도가 몰아친다. 더블 숙성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켈리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본편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1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Chefood 버슐랭’ 인천에서 시즌2, 18일 첫 탑승 신청 오픈
롯데웰푸드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프로모션 ‘버슐랭’이 시즌2로 돌아온다. 버슐랭은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로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이색 프로모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쉐프의 요리’라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 곳곳의 명소를 함께 여행하는 시티투어 콘텐츠도 곁들여져 있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 Chefood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 남대현 명장과 롯데웰푸드의 솔루션 팀이 함께 고안했다. 도심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예정된 시즌2 1회차 운행은 18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신제품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RTD 커피 신제품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샷’,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아몬드’ 2종을 출시한다. 블랙&샷은 샷을 추가해 진해진 커피 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위트아몬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에 천연 아몬드 향을 더한 스위트 블랙커피이며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광고도 공개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이미지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특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회사를 배경으로 한 ‘요즘 직장인의 초집중 시그널’이 콘셉트다. 몰입이 필요한 순간 집중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가치를 표현했다. 블랙&샷과 스위트아몬드 총 2편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TV CF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케이크 4종 출시…“미니케이크부터 파티팩까지”
할리스가 봄 파티에 어울리는 케이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쏘스윗박스 파티팩 1종과 미니 케이크 3종으로 출시하며 생크림, 초코 등 다양한 케이크로 구성했다. ‘딸기 크럼블 쏘스윗박스’는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 시리즈의 새로운 메뉴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파티 문화를 반영해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홀사이즈 ‘딸기 크럼블 쏘스윗박스 파티팩’도 선보인다.
‘트리플 초코 케이크’는 3가지 초콜릿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 무스 미니케이크다. ‘트리플 베리 생크림’은 생크림과 딸기 필링을 레이어한 시트에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올렸다. 할리스의 새로운 케이크는 14일부터 전국 할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쏘스윗박스 파티팩은 할리스 공식 앱에서 운영하는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출시 18일만에 최단 기간 200만잔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3월21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하했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진하고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인 메뉴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판매된 바 있으며 매년 약 한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는 등 봄 시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슈크림 라떼’ 200만잔 돌파는 출시 이후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계절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에서도 기존 구매 고객 절반이 ‘재출시’를 기다린다고 응답할 만큼 기대감이 높은 음료이기도 하다.
◆롯데리아, 키자니아에 버거 연구소 리뉴얼 오픈
롯데리아가 어린이 직접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부산)에 ‘버거 연구소’를 리뉴얼 오픈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롯데리아는 2010년에 입점해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달성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체험관 리뉴얼과 함께 어린이 창의력 향상과 흥미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와 운영 콘텐츠 개선을 진행했다. 기존 불고기 버거를 직접 만들고 취식하는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직접 버거 개발자가 된다. 자석 보드의 약 20가지의 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나만의 K-버거를 만들어 보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SPC삼립, ‘산리오캐릭터즈 빵’ 캠페인 전개…‘자판기 미니팝업 오픈’
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 빵’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5월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 설치하는 자판기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과 띠부씰 북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13일에는 성수에 시티팝스타 콘셉트를 반영한 ‘쿠로미 자판기’와 석촌호수에 벚꽃피크닉 콘셉트의 ‘마이멜로디 자판기’를 오픈한다. 20일에는 강남역에 뭉게뭉게 구름왕국 콘셉트를 적용한 ‘시나모롤 자판기’, 27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산리오 러버스클럽 내 ‘헬로키티 자판기’를 잇달아 오픈한다.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오픈과 함께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자판기 빵지순례 이벤트’도 진행한다. 빵 자판기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2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또한 4가지 빵 자판기 인증샷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대상으로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 북&102종 띠부씰(3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 대회 봉사 나서
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행복한가게’가 주관하는 제 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행사 전일인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찾아 행사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등 최종 정리 단계에서 일손이 부족한 곳에 손을 보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한가게 주관 마라톤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하여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행복한가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돕기 자매결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마라톤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병원급식 고객 서비스 질 높인다...임상영양 전문가 육성
CJ프레시웨이가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병원 단체급식 운영 그룹의 ‘임상영양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임상영양 마스터 과정은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CJ프레시웨이 영양사를 대상으로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 임상 지식과 치료식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급식 경쟁력과 영양사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마스터 과정에는 전국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4주간 △질환에 대한 이해 △병원 임상영양의 중요성 △치료식의 종류 및 운영 주의사항 등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프로그램은 각 병원의 치료식 가이드라인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지식 관련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실제 병원에서 치료식을 담당하는 점포 관리자들이 강사진이 돼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마지막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식 식단을 직접 구성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영양 균형이 잘 맞춰지도록 식단을 구성했는지 등을 서로 논의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