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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오비맥주,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 ‘OB워터’ 15만 캔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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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오비맥주,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 ‘OB워터’ 15만 캔 지원 外

◆오비맥주,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 ‘OB워터’ 15만 캔 지원


희망브리지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OB워터’를 싣고 있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OB워터’를 싣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가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한다. 지원품은 재해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 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 △물 부족 저소득층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된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정수 과정과 검사자(Key tester)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했다. 오비맥주는 향후 가뭄 피해가 극심한 광주 지역에 OB워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맥주 생산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구호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 ‘겉바속촉’ 한 입 크기의 ‘꼬마볼 새우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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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동그란 볼 모양의 탱글한 식감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살린 신제품 ‘꼬마볼 새우까스’를 출시했다. 새우가스를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만든 키즈용 미니 가스 제품이다. 최근 집밥 트렌드에 힘입어 HMR(가정간편식) 돈가스 구매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니 가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꼬마볼 새우까스’는 연육과 흰다리새우를 사용해 흰 살과 새우 살에 대파,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까지 어우러졌다. 연육과 새우살을 빚어낸 후 빵가루를 묻혀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은 1개 12g, 약 3㎝ 이내 크기로 만들어 아이도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동그란 볼 모양으로 만들어 조리 시 고루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다. 분홍색을 배경으로 앙증맞은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키즈 제품 특성을 살렸다.

◆LF푸드 모노마트, 자영업자 대상 ‘구해주세요’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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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푸드.
LF푸드 모노마트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 ‘구해주세요’를 개설하며 토털 푸드 솔루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해당 제품을 직접 개발하거나 구해주는 코너다. 원하는 상품명과 제조사, 판매 매장 형태 등 제품 및 매장 관련 정보를 ‘구해주세요’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노마트는 ‘구해주세요’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B2B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자영업자와 상생 협력을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구해주세요’ 오픈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며 요청 제품 출시 시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증정한다. 모노마트는 향후 자영업자 고민을 해결해 줄 '도와주세요'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닭 직화구이 ‘의성마늘 직꾸닭 매콤레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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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의성마늘 직꾸닭 매콤레드’를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의성마늘 직꾸닭’의 새로운 맛 제품이다. 국내산 닭고기를 특제 소스에 재우고 직화로 두번 구워낸 닭고기 햄이다. 매콤하고 달콤짭짤한 맛 소스와 국내산 닭고기 여러 부위를 조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제 매운맛 소스는 자연재료를 활용해 전문 셰프가 개발했다. 소스를 닭고기와 함께 넣고 빚어 구운 후 겉면에도 소스를 한번 더 발라 감칠맛을 살렸다. 두 번 구워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조화를 이룬다. 직꾸닭은 지난해 6월 리얼간장맛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기 좋다. 이번 출시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도 선택권을 넓혔다.

◆CJ제일제당,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하는 ‘맥스봉 프로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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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맥스봉 프로틴’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닭가슴살 미니 소시지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연육을 배합해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상온보관 가능한 적당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맥스봉 프로틴’ 한개당 단백질 6g이 들어가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심, 간편식 ‘컵누룽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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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농심이 간편식 ‘컵누룽Z’를 새롭게 출시한다. 시판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 적당하다. 국물맛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2종이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해물 누룽지탕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렸다. 면이나 밥 대신 들어있는 누룽지는 작은 알 모양으로 만들어 한입에 먹기 편하게 했다. 농심 컵누룽Z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조지아’, 배우 손석구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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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했다. 코카-콜라사는 젠틀한 외모에 댄디한 스타일을 겸비한 이미지와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모습이 조지아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평가해 손석구를 모델로 선정했다. 손석구는 연극 배우로 시작해 영화, 드라마에서 액션, 멜로,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베테랑 배우다. 영화 ‘범죄도시 2’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여러 예능과 인터뷰에 출연해 연기력과 대비되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올가홀푸드, 캘리포니아호두협회와 ‘호두, 건강한 습관의 시작 기획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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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와 함께 ‘캘리포니아 호두, 건강한 습관의 시작’ 기획전을 연다. 호두 효능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호두 및 호두를 활용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견과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바탕으로 호두 원물로 된 신제품부터 견과류를 활용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호두 원물은 100g부터 300g까지 다양한 중량으로 준비했다. 100g과 200g 제품은 ‘유기농 호두’이며 이색 품종 ‘루비호두’와 일반 ‘호두’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US LIGHT 등급 챈들러 품종 호두를 활용한 간식도 출시했다. ‘프로틴 호두’와 ‘메이플 호두’ 2종에 ‘유기농 오븐에 구운 호두강정’이다. 호두를 활용한 델리와 베이커리도 선보인다. 호두를 넣은 닭강정부터 견과류를 넣은 멸치볶음 등을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호두 크랜베리 바게트’와 ‘국산 팥으로 만든 호두밤팥빵’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남양유업, 완전단백질 ‘테이크핏 맥스 바나나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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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 신제품 바나나맛을 출시한다. 부드럽고 진한 바나나 풍미를 더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였다. 이번 제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단백질을 사용하였다. 여기에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해 성분을 보강했다.

식단 관리 목적으로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저당·무지방으로 구성했다. 1팩 음용시 하루 권장량 38% 수준인 21g의 고함량 단백질을 담았다. 테이크핏 맥스는 1A등급 원유로 만든 유당분해 우유와 무첨가 두유액을 사용해 유당 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