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기록했고, 서울은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5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미국은 백만장자가 많이 거주하는 세계 50대 도시 중에 10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은 세계 50대 백만장자 거주 도시 명단에 5개 도시가 포함돼 미국에 이어 국가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이 명단에 4개 도시가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토론토(10만 5200명)가 11위에 올랐고, 12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10만 2200명), 13위는 스위스 취리히(9만 9300명), 14위는 미국 휴스턴(9만 8500명)이고, 서울이 그 뒤를 이어 15위에 올랐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