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원신'이 2주 연속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톱3를 유지한 가운데 순위를 3위에서 2위로 끌어올렸다.
원신에는 지난 12일 3.6 버전 '성대한 지혜의 축제'가 업데이트되고 인기 캐릭터 '나히다', '닐루'의 복각 기원(뽑기)가 시작됐다. 이후 원신은 14일을 기점으로 3위에 진입한 데 이어 15일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까지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넥슨 '프라시아 전기' 등이 1, 4, 5위를 그대로 지킨 가운데 6위부터 10위까지 소폭 변화가 있었을 뿐, 지난주와 같은 게임들이 그대로 톱10을 유지했다. 매출 11위 역시 전주에 이어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지난 12일 신규 3성 육성카드 '타마모 크로스: 질풍신뢰' 등을 업데이트한데 힘입어 전주 32위에서 이번주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센츄리게임(펀플러스 글로벌 브랜드)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넥슨 '히트2'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 IQI게임즈가 개발, 한빛소프트가 국내 배급하는 '소울타이드'가 18일, 매드펀 게임의 '식물어'가 19일 출시됐다. 호요버스의 수집형 턴제 전략 RPG '붕괴: 스타레일'이 오는 26일,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7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