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예금잔액이 40% 넘게 급감했다고 밝힌 것이 다음날인 25일 뉴욕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게다가 물류업체 UPS가 25일 실적 발표에서 저조한 실적을 공개하고, 올해 전망을 낮춘 것도 경기둔화 우려를 가중시키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02% 하락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은 1.58% 떨어졌으며 나스닥 지수는 1.98%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05% 증가해 1조1800억달러였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94% 상승해 3783만원에 거래 중이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1.65% 뛰어 1869.5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한때 최저 1805달러, 최고 1877달러였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2251억달러였고 시장 지배력은 19.0%로 전일 대비 0.1% 포인트 감소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1.67% 올라 250만1000원이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NB)은 1.62% 상승해 337.25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코인의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시총 6위 리플(XRP)은 1.65% 올라 0.4701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2.11% 뛰어 628원이었다.
시총 7위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2.19% 올라 0.3926달러였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2.34% 오른 524원이었다.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1.48% 상승해 0.07984달러였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0.94% 올라 107원에 거래 중이었다.
시총 9위 폴리곤(MATIC)은 1.27% 뛰어 하루 만에 1달러를 회복했다.
업비트에서 폴리곤은 1.52% 오른 1340원이었다.
시총 10위 솔라나(SOL)는 1.69% 상승해 21.74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1.50% 오른 2만9010원이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거래소마다 가격이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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