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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커피세미나…스타벅스, 전국 163개 매장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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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커피세미나…스타벅스, 전국 163개 매장서 연다

5월16~5월23까지 스타벅스 APP으로 직접 신청, 5월30부터 ‘별다방 클래스’ 진행
전국 스타벅스 지역 대표 커피전문가인 DCM(District Coffee Master)의 강의 제공
나만의 맞춤 커피 발견 및 커피 기구 별 추출 체험 등 다양한 커피클래스 준비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약 3년만에 고객 대상 커피세미나를 재개하며 특별한 스타벅스 커피 경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커피와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다.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다가 지난 2020년부터 올 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재개되는 대고객 커피 세미나를 보다 친근하고 특별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별다방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하고 고객들을 찾아간다.
우선 이번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 스타벅스 163개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테이스팅, 커피 추출 방법 실습, 나만의 맞춤 커피 찾기, 커피 퀴즈를 통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별다방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별다방 클래스’ 진행은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인 커피앰버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District Coffee Master)들이 맡는다. 스타벅스 DCM은 커피 추출부터 감별 및 커피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스타벅스 커피전문가들이다. 2만3000여명 스타벅스 파트너들 중 현재 160여명이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으로 활동 중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2023년 스타벅스 커피앰배서더컵 우승자인 장광열 커피앰배서더가 진행하는 특별한 ‘별다방 클래스’를 만날 수 있는 등 스타벅스는 이번 ‘별다방 클래스’를 통해 고객들이 커피를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만들 방침이다.

‘별다방 클래스’ 참가 신청은 5월3일부터 5월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시즌 신규 출시 원두인 웨스트 자바 프리앙안 250g과 케냐 키린야가 250g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웨스트 자바 프리앙안 250g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빈과 새콤달콤한 청매실과 같은 산뜻함의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인도네시아산 원두며, 케냐 키린야가 250g은 과일처럼 달콤한 산미와 감칠맛이 가득한 풍미를 지닌 아프리카 케냐산 원두다. 해당 원두를 구매하고 ‘별다방 클래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5월16일부터 23일까지 스타벅스 APP에서 참석 희망 매장 1개점을 선정하여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별다방 클래스’는 올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올해에만 총 326회의 세미나를 통해 약 6500여명의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앱에서 5월3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5월3일 18시20분부터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진행되는 ‘별다방 클래스 라이브’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