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랭킹] 4월 4주차, '붕괴: 스타레일' WAU 6위로 출발

'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호요버스의 턴제 전략 RPG 신작 '붕괴: 스타레일'이 출시 첫 주차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6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4월 4주차(24일~30일) 국내 순위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은 WAU 35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주 매출 순위에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위, 애플 앱스토어 4위로 종합 11위에 올랐다.

로블록스·피망 뉴 맞고·포켓몬 고 등 톱3가 제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슈퍼셀 '브롤스타즈', 넥슨 '피파 모바일'이 각각 10% 전후의 상승세를 보이며 WAU 40만명대에 진입했다. 피파 모바일 외에도 '피파 온라인 4M' 역시 9%대 증가세를 보이며 10위에서 9위에 올랐다.
튀르키예의 매치3 퍼즐게임 '로얄 매치'가 제 자리를 지킨 가운데 전주 8위 킹 '캔디크러쉬사가'가 WAU 29만9992명으로 11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TFT)',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넵튠 산하 엔플라이스튜디오 '무한의 계단'이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피파 모바일이 매출 7위로 붕괴: 스타레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로블록스가 12위, 탕탕특공대가 23위, 로얄 매치가 27위, 피파 온라인 4M이 28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6686명(-2.71%) △2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4만5402명(-15.52%)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만8946명(-4.28%) △4위 NC '리니지W' 1만3329명(-4.28%) △5위 넥슨 '프라시아 전기' 9만291명(-9.93%)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