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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애플 1% 차이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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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애플 1% 차이로 앞서

◇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애플 1% 차이로 앞서


리서치 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총 6060만대를 출하해 3월로 끝나는 분기에 애플의 5800만대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하량에서 선두를 차지한 반면, 애플은 1분기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에 72%나 앞서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아이폰 제조업체는 또한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해 한국 경쟁사보다 31% 우위를 유지했다.

◇ 뚜레쥬르, 미국서 1분기 성장 호조...올해 110개 매장 오픈 예상

뚜레쥬르가 미국서 1분기 전체 시스템 매출이 56.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9.4%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에 남부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 노스캐롤라이나에 5개 매장을 신규 오픈한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내 매장 90개를 오픈한 상태다. 뚜레쥬르 미국은 지난해 예상했던 것보다 10개 더 많은 110개 매장을 올해 연말까지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켐프 조지아 주지사, 현대차 전기차 공장 부지에 세금 면제 법안 서명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브라이언 카운티의 현대 메타플랜트 부지를 적절한 장소로 선정해 지역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판매세 면제 법안에 서명했다.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은 81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 구글 엔지니어, 뉴욕 본사 14층에서 투신


31세의 구글 엔지니어(남성)가 뉴욕 본사 14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투신 직후 인근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14층 야외 테라스 난간에서 손자국을 발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수사관들은 유서나 치명적인 추락 장면을 담은 영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또 다른 전직 구글 직원 제이콥 프랫(33세)이 자살로 추정되는 시신으로 발견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발생해 충격을 더했다.

◇ SJM플렉스, 모로코 탕헤르 오토모티브시티에 산업공장 오픈


한국의 제조기업 에스제이엠(SJM)이 모로코 탕헤르(Tanger)에 공장을 오픈했다고 현지 매체 '모로코월드뉴스'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JM 자회사 SJM 플렉스가 탕헤르 오토모티브 시티에 4800㎡에 달하는 공장을 오픈했으며 250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 두산밥캣, 사모테르에서 T86 등 최근 출시한 제품 전시


두산밥캣이 이탈리아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사모테르(SaMoTer)에 참가해 뛰어난 성능의 신형 밥캣 TL25.60 슈퍼 컴팩트 텔레핸들러와 밥캣 E19e 전기 미니 굴삭기를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신형 T86 소형 트랙 로더는 밥캣의 다른 어떤 장비보다 강력한 엔진과 유압을 갖추고 있으며, 검증된 3.4리터 밥캣 스테이지 V 엔진이 탑재돼 78kW(10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 캐나다 르네 체 "갤럭시 워치5는 피트니스 요구사항 뛰어넘은 이상적인 웰빙 파트너"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르네 체( Renee Tse)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5와 삼성 헬스 앱을 테스트한 경험을 기고했다. 몇 년 전부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사용해온 그녀는 갤럭시 워치5와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수면, 혈압, 심전도 수치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과 골격근량 등 다양한 분석도 가능해 전반적인 피트니스 목표를 확인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적었다. 또한 캐나다 전역에 450개 이상 지점을 보유한 헬스클럽 기업 '굿라이프 피트니스' 멤버십 카드도 저장해 손쉽게 입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테라 권도형, 한미 관할권 싸움에 휘말려


지난해 테라USD(UST)와 루나(LUNC)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400억달러가 증발하는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겸 CEO가 미국과 한국 간 관할권 다툼에 휘말렸다. 권도형과 공범들은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거래량 조작을 위한 '트레이더 봇' 사용, 뇌물 수수 및 기타 일련의 금융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국에서 뉴욕 연방 검찰로부터 사기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민사 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에 한국 검찰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형사 기소하는 것이 피해자들을 위한 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몬테네그로 당국의 여권 사기 혐의 수사가 마무리되면 권 대표가 미국으로 인도될지, 한국으로 인도될지 결정될 전망이다.

◇ 도화엔지니어링, 엘살바도르 4억달러 규모 공사 감리사 선정


도화엔지니어링이 엘살바도르의 4억달러 규모의 프란시스코 모라잔 고가교와 CA01W 고속도로 확장공사(로스 초로스 프로젝트)의 감리사로 선정됐다. 감리 계약 입찰에는 1240만달러를 제시한 도화엔지니어링과 1530만달러를 제시한 편엔지니어링과 스페인의 인텍사-이나르사가 구성한 컨소시엄 등 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가도로 건설과 함께 산살바도르 서쪽 라 리베르타드의 산타테클라, 콜론, 산후안 오피코 등 15㎞ 구간 고속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포함하고 있다.

◇ 한온시스템, 팔멜라 공장 신입사원 40명 모집 위해 오픈데이 개최


한온시스템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팔멜라 공장에서 일할 40여 명의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한온시스템은 전자 생산 기술자, 유지보수 기술자, 자동화 기술자, 기전공학(Mechatronics) 기술자 및 CNC 생산 기술자 직책에 대한 정규직 전문가를 모집하며 지원은 5월 9일까지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