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넥슨 '프라시아 전기' 등 3월 신작 MMORPG들이 국내 3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통합 4월 매출 순위 톱5에 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는 각각 4월 월 매출 2위와 5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는 2위와 4위였다.
국산 신작 외에도 중국계 게임사 릴리스 게임즈 산하 브랜드 파라이트에서 3월 29일 국내 출시한 '디스라이트'가 통합 매출 10위를 차지했다. 펀플러스 산하 센추리 게임즈가 2월 출시한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버'는 14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은 올해 4개월 연속 월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넥슨 '피파 온라인 4M' 등도 4개월 연속 매출 톱5를 지켰다.
앞서 언급한 신작들 외에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톱 20에 새로이 올랐다. 지난주 톱 20에 들었던 게임들의 순위 변동은 △탕탕특공대(14위→21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16위→22위) △승리의 여신: 니케(18위→24위) △쿠키런: 킹덤(19위→28위)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