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올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파우게임즈의 지분 39.18%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종속된 관계는 아니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우게임즈는 지분 상 종속 기업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이나 지분 비율과 거래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올 2월 1일, 파우게임즈는 일본 게임사 니혼팔콤과 고전 게임 '영웅전설' 시리즈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사측은 이른바 '가가브 3부작(영웅전설 3: 하얀 마녀·영웅전설 4: 주홍 물방울·영웅전설 5: 바다의 함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