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 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0.50% 상승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62%, 나스닥 지수는 1.02% 올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10% 증가해 1조110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34% 올라 3507만원에 거래 중이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문제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주 BTC 옵션 만료는 비트코인 가격을 2만6000달러 아래로 밀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1.17% 상승해 1850.8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한때 최저 1826.52달러, 최고 1861.1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2225억달러였고 시장 지배력은 20.1%로 전일과 동일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0.45% 올라 244만1000원이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6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6일 10% 이상 폭락했던 BNB 코인은 2.10% 상승해 263.57달러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는 BNB 코인의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시총 6위 리플(XRP)은 1.79% 상승해 0.5265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0.58% 뛰어 693원이었다.
시총 7위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0.84% 올라 0.3244달러였다. SEC에서 증권으로 분류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도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가격 변동 없이 428원이었다.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1.31% 상승해 0.06801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0.67% 올라 89.90원이었다.
시총 9위 솔라나(SOL)는 1.97% 상승해 18.97달러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0.97% 오른 2만4980원이었다.
시총 10위 폴리곤(MATIC)은 2.87% 뛰어 0.784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폴리곤은 1.97% 올라 1035원이었다.
그밖에 트론(TRX)은 1.27% 상승해 0.07765달러, 라이트코인(LTC)은 0.53% 올라 88.78달러에 거래 중이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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