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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국순당,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수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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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국순당,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수출 外

◆국순당,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수출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총 10만 병을 일본에 수출한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 일본 ‘불꽃축제(하나비)’ 기간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을 일본에 첫 수출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기간 한정품으로 수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출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제품은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 한정 판매된다.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은 국내 유통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이다. 특허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하고 완전 밀폐캡으로 외부공기를 차단해 오래도록 신선한 맛이 유지된다. 발효 시 생성된 천연탄산과 유산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졌다. 한국 전통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순당’ 로고 및 ‘생막걸리’ 등 제품명과 주요 특징을 한글로 표기했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놀이를 표현하고 여름 한정이란 내용을 일본어로 표현했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국순당 생막걸리’를 개발하고 생막걸리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22년에는 2년 연속으로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일본지역은 지난해 수출이 전년 대비 51% 이상 증가하는 등 주요 국순당 수출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오뚜기, 초계 막국수 2종 출시…“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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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으로 메밀면과 육수, 비빔장에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했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2종 모두 육수와 비빔장을 제공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할 수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먹는 제품으로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리면 더 시원하다. 기호에 따라 비빔장을 추가하면 매콤한 물막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메밀면 위에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다. 취향에 따라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돼 감칠맛이 살아난다.

◆롯데칠성음료,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시상식 개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시상식 : (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카페 ‘나무사이로’ 목은혜 바리스타가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시상식 : (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카페 ‘나무사이로’ 목은혜 바리스타가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카페 6곳의 시그니처 음료를 출품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본선을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음료 품평회 평가(60%)와 온라인 투표(40%)의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최우수작으로는 카페 ’나무사이로’의 ‘아마레또 라떼’가 선정됐다. 음료 품평회에서는 4500잔의 시그니처 음료 판매 및 2200명의 엽서 투표가 이뤄졌으며 약 5만 3000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음료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Top6 음료에는 총 2000만 원에 이르는 상금도 차등 지급된다.

◆남양유업, 우유 보관법 퀴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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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우유와 유제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도에 민감한 신선식품인 우유와 유제품 관련 유용한 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정답을 댓글로 달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맛있는 우유 GT’ 멸균 제품을 한박스씩 증정한다.

◆동아오츠카, 2023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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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7박8일간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를 후원한다. 세계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 홍콩, 괌, 뉴질랜드 등 10개국 18개 팀이 참가한다.

동아오츠카는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에게 동기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초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0명이 참가한 ‘2023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에서는 신체 밸런스의 중요성에 대한 스포츠 과학 교육을 진행하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 바 있다.

◆‘기네스 콜드브루’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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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지오.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가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이하 기네스 콜드브루)’ 출시를 기념해 6월28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카페 기네스’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하면 기네스 콜드브루 전용잔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기네스의 거품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과 새로운 페어링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커피와 흑맥주의 장점을 더한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는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이 달콤 쌉싸름한 커피향과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이며 440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팝업 종료 이후인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