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공원장 내 행사는 물론, 한얼광장에서 야외 행사가 병행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사내 행사장에선 △공식 굿즈 픽업존 △팬 2차 창작물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야외 행사로는 △미니 게임존 △포토존 △푸드 트럭 등이 진행된다.
파트너사로는 지난해 말부터 두 차례에 걸쳐 원신과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가 참여한다. 야외 행사장에는 갤럭시 스토어 쿠폰 스테이션이 열리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삼성전자와 호요버스는 최근 '닐루'를 테마로한 갤럭시 S23 울트라 스마트폰 전용 액세서리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오는 30일 삼성 강남 스토어에서 예약자 500명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장에 '원신' 코스프레를 하고 찾은 고객에겐 선착순으로 여름 축제 입장권이 주어진다.
'원신 여름축제'는 지난해 7월 반포구 세빛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하나카드와 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당시 축제는 총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3만명의 참관객들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