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지난 8일, 중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시 예고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익숙한 블루 아카이브 개발팀 MX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 프로듀서(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 등이 직접 출연해 출시 일정을 확정 짓고 콘텐츠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 유명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가타리' 시리즈 등의 주제가를 불렀던 일본 2인조 걸그룹 '클라리스(Claris)'를 섭외, 새로운 주제가 'Blue Canvas'를 공개할 예정이다.
요스타가 맡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에서 2021년 2월 출시 후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일본에서만 30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이 발생했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중국 현지 출시 이후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 모든 이용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