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샬연방법원, LG전자 ATSC 3.0 특허 침해했다며 21억원 배상금 부과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마샬연방법원은 LG전자가 컨스텔레이션디자인(Constellation Designs LLC)의 ATSC 3.0 표준과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며 168만달러(약 2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1년 LG전자의 인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주장에 따른 것으로 LG전자는 특허 침해를 부인한 바 있다.
기아, 인도서 신형 셀토스 사전예약 폭주…하루만에 1만3400건 사전예약 달성
테슬라, 인도시장에 3100만원 미만 전기차 출시한다
테슬라가 인도시장에 200만루피(약 3100만원) 미만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인도 자동차 시장에는 이미 타타자동차를 비롯해 현대차·기아·닛산 등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폴란드 KGHM과 ‘저공해 및 무공해 기술 구현’ 협력 계약 체결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폴란드 KGHM과 ‘저공해 및 무공해 기술 구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야금 공정에 사용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수소 또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U)의 생산 및 사용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美 지오심벤처스, 삼성 빅스비 특허 침해했다며 소송 제기
미국의 지오심벤처스(GeoSymm Ventures LLC)는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의 빅스비 서비스와 IBM의 왓슨 서비스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법률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오심은 두 회사가 특허번호 9130900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려아연 자회사 에퓨런, 호주 태즈매니아 풍력단지 개발 신청서 제출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호주 태즈매니아 풍력단지 개발 신청서를 중부고원협의회(Central Highlands Council)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부고원협의회는 한 달 안에 아크에너지의 적용제품과 환경영향평가서를 전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테슬라,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번째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게시물에 사이버트럭 1대를 중심으로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 수백명이 축하하는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매뉴얼 로스너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올해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2000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