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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돌아온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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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돌아온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서비스 개시

'미니게임천국' 이미지.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미니게임천국'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피처폰 시절 대표 IP로 꼽히는 2005년작 '미니게임천국'의 리부트 버전이 2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이날 세계 약 170개 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원작 속 미니 게임과 새로이 선보이는 미니 게임 포함 13종의 미니게임이 포함된다.
또 53종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효과를 보유한 460종의 코스튬과 79종의 스킨 등을 더해 수집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랭킹 시스템, 이벤트 대전 등을 통한 경쟁 요소도 구비됐다.

원작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출시된 이래 2010년 '미니게임천국5'까지 총 5개의 게임들이 연달아 출시, 누적 다운로드 1900만회를 기록했던 게임이다. 지난해 컴투스가 새로운 미니게임천국 출시에 대해 발표했으며 올 4월 21일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했다.
컴투스 측은 "원작 미니게임천국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으로 당사의 메가톤급 히트 IP"라며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원작 팬들은 물론 처음으로 게임을 접하는 국내외 이용자들을 폭넓게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