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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남양유업 ‘2023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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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남양유업 ‘2023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外

◆남양유업 ‘2023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현판 제막식에서 이기웅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소장(가운데 왼쪽),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장장(가운데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이미지 확대보기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현판 제막식에서 이기웅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소장(가운데 왼쪽),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장장(가운데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세종시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불가리스’, ‘이오’, ‘17차’, ‘프렌치카페’,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등 히트제품을 탄생시킨 핵심 조직이다. 이번 심사에서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해 동종기업 대비 많은 특허 보유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안전 분석역량에서 1300여 항목의 식품분석력을 기반으로 유아식업계 최초로 한국인증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았고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등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지난 21년 식품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LF푸드 하코야, 롯데칠성음료와 체험단 이벤트 전개

하코야X롯데칠성음료 '청량 바삭 여름 바캉스 푸드 체험단' 이벤트 이미지. 사진=LF푸드이미지 확대보기
하코야X롯데칠성음료 '청량 바삭 여름 바캉스 푸드 체험단' 이벤트 이미지. 사진=LF푸드
LF푸드 하코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청량 바삭 여름 바캉스 푸드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LF푸드는 바캉스 최대 성수기인 8월에 접어들면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코야의 롱 치킨가츠와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단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SNS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LF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블로그를 팔로우한 후 여름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음식을 댓글로 적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기간 내 응모자들 중 인스타그램 50명, 블로그 30명 등 80명의 체험단을 선정해 하코야 롱 치킨가츠와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나서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영업차량에 부착할 스티커를 들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이미지 확대보기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영업차량에 부착할 스티커를 들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2030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부산 유치 응원전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개최지 선정 투표가 치러지는 11월까지 부산을 포함한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홍보 메시지를 담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고 거리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내 홍보 및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관장 TV광고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 메시지를 포함해 송출할 예정이다.

◆레드불,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개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포스터. 사진=동서음료이미지 확대보기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포스터. 사진=동서음료
레드불이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비걸을 가리는 1대1 브레이크 댄스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를 개최한다. ‘레드불 비씨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브레이킹 국제 대회로 만 16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9월9일 서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결선은 9월23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결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비보이 16인, 비걸 4인이 참가하며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9월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월드 파이널 우승국으로 이름을 여러 차례 남긴 대한민국은 국내 사이퍼(지역별 예선)에서부터 열띤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나라의 사이퍼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1대1 토너먼트 대결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은 10월 18일부터21일 파리 롤랑 가로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유명 호텔 및 카페와 협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서울 남대문에서 투숙객이 웰컴 디저트로 립파이 초코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서울 남대문에서 투숙객이 웰컴 디저트로 립파이 초코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가 유명 호텔 및 디저트 카페들과 협업해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가 지향하는 ‘나만의 온전한 휴식시간’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자 휴식을 즐기는 호텔과 카페에서 립파이를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이번 협업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개점(서울 남대문, 서울 보타닉파크)과 서울 및 파주 지역의 카페 5곳과 함께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체크인 시 웰컴 디저트로 립파이 초코 1갑을 제공한다. 립파이 초코 구매 인증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에선 립파이 초코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마포구 합정동 ‘실루엣커피’, 마포구 동교동 ‘이미커피’를 비롯해 파주시 소재의 ‘말똥도넛’, ‘더티트렁크’, ‘버터킹’ 등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도 립파이 초코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테라 신규 TV 광고 ‘청정 태양’ 편 공개

테라 신규 TV 광고 ‘청정태양 편’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테라 신규 TV 광고 ‘청정태양 편’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 신규 TV 광고 ‘청정 태양’편을 지난 3일 공개했다. 테라의 ‘청정 쾌감’을 강조해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테라 광고는 영화적인 상상력과 영상미로 테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청정’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 속에는 ‘태양을 이기는 테라의 청정함’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뜨거운 태양을 가리는 테라 병의 모습과 테라를 손에 든 배우 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삼다수, 25주년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 오픈

비사이클링 팝업스토어 관계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삼다수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이미지 확대보기
비사이클링 팝업스토어 관계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삼다수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BE:CYCLING)’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온라인 메타버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제주삼다수가 25주년을 맞아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대자연의 순환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삼다수의 친환경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메타버스를 현실화하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세계관을 인테리어 및 프로그램 전반에 녹여내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과 함께 3D 그래픽 콘텐츠를 활용한 삼다수 25주년 헤리티지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QR코드 제품도 최초로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팝업을 계기로 오는 9월 중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낱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