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공식 트위터는 8일, 사측이 '체프(Chaf)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 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기본판 기준 35달러(약 4만6000원), 확장 패키지 기준 50달러(약 6만6000원)에 게임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언메이스는 2021년 10월 설립된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다크 앤 다커는 이들의 데뷔작이다. PC 게임 유통망 스팀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6만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모으며 큰 반향을 끌어냈다.
넥슨은 현재 국내 외에도 미국 워싱턴 주 서부 지방 법원에 해당 업체와 디렉터 C 등 관계자들을 고소,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크 앤 다커'의 스팀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는데, 업계 내에선 넥슨이 는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에 의해 스팀 측에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