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잼버리 K팝 콘서트, 태풍 서울 관통 다음날 '여기'서 열린다

K팝 콘서트가 오는 11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8일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잼버리 K팝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상청 태풍 특보와 태풍 이동경로(예상경로)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충북을 거쳐 같은 날 밤 서울과 수도권을 통과한다.

케이웨더가 오전 10시 발표(기준은 오전 9시)한 태풍경로 현재위치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이다.
이 태풍경로 현재위치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후 9시쯤 충북 충주를 지나겠다.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열리는 11일 오후 7시는 한반도를 빠져나간 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