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비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늦여름 날씨다.
기상청 오늘일기예보(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25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새벽까지 시간당 최고 7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
비는 오전부터 점점 그치겠다. 그러나 강원도에는 120mm 안팎, 영남엔 150mm 안팎의 비가 더 쏟아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광주 31도로 어제(24일)보다 다소 높아져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내일(26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날씨에 대해선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주말 오후 강원 산간에, 일요일 밤엔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 주 초반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고도 예상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