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엑스 포스 Vol.2'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신규 캐릭터 '오메가 레드'를 비롯해 '케이블'의 '하트 오브 다크니스', '스트라이프'의 '클래식', '도미노'의 '크라코아 엑스 포스' 등 신규 유니폼 3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캐릭터에 승급 및 신규 스킬 등을 선보였다. '케이블'은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추가, '스트라이프'는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 추가, '도미노'와 '워패스'의 경우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 했다.
이외에도 신규 'C.T.P.'와 재련 효과를 추가하고 '닥터 스트레인지' 테마의 카드 콜렉션을 선보였다. 또 가이드 퀘스트 내에서 유니폼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섀도우랜드'에 저층부 순차 진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과 보상을 개선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마블 코믹스의 IP를 바탕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2015년 4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햇수로 9년차에 접어든 장수 게임이며, 누적 다운로드 수 1억16000만회에 달하는 '초대박' 작품이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해 10월 공식 다운로드 수가 1억5000만회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이후 추가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도 월 80만회가량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