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세대별 선호 명절 식품선물 키워드, 20대 ‘활용도’ 40대 ‘건강’ 外

신세계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8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 결과 세대별로 선호하는 명절 식품선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93.2%는 명절에 식품선물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식품선물로는 육류가 뽑혔다. 육류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식품선물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선호하는 식품선물로 육가공품, 건강식품, 과일류, 베이커리류 순으로 꼽았다. 반면 30대는 과일류, 육가공품, 건강식품, 기름 및 양념류 순으로, 40대는 건강식품, 과일류, 육가공품, 기름 및 양념류 순으로 식품선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설문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육가공품에 대한 세대별 선호도다. 20대에서 2위에 오른 육가공품(18.5%)이 30대(16.7%)부터 선호도가 낮아지며 40대(13.7%)에는 4위로 내려갔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20대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다’, ‘보관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육가공품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40대는 자녀가 있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 ‘자주 먹지 않는다’ 등의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명절 선물이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뀌어야 할 점으로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이 필요하다(28.1%)’, ‘포장이 더욱 간소화되어야 한다(24.8%)’ 등이 꼽혔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제주개발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분임조 3개 팀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난 8월28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는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버팔로’ 분임조가 자유형식(제조)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버팔로’ 분임조는 압축공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 압축공기 생산공정 정비시간 단축으로 2억6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태양’ 분임조는 L5라인 충진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2억5000여만 원의 손실보전 효과를 거둬 보전경영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가온’ 분임조는 버퍼 컨베이어 개선으로 생산정지시간을 감소시켜 1억7000여만 원의 유형효과를 창출해 TPM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유통하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올해 7월까지 면세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배가량 증가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한다. ‘카발란’은 이러한 숙성 방식을 통해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미가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카발란’의 경우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 비해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카발란’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카발란 클래식 등 총 11종의 제품을 면세 채널에 선보이고 있으며 14개 이상의 공항, 기내 및 시내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풀무원이 추석을 맞아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풀무원 2023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을 맞아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풀무원이 엄선한 선물세트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풀무원 추석 선물세트는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다양한 테마의 선물세트로 담아냈다. 오는 27일까지 풀무원 전 브랜드 선물세트 할인 및 전용 쿠폰, 적립금 페이백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풀무원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식물성 지구식단’의 런천미트 세트를 비롯해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풀무원푸드머스 동물복지 돼지고기 찜갈비 선물세트,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한우 특선세트와 저당 잼 선물세트 및 참치캔 선물세트, 풀무원녹즙 바로충전 홍삼진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세트 전용 장바구니 쿠폰도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라식품이 추석을 맞아 삼진어묵과 협업해 추석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한라식품과 삼진어묵이 협업해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삼진어묵의 어묵 선물세트와 한라식품의 ‘주부천하쯔유’를 활용한 ‘어묵전골소스’로 구성했다. 주부천하쯔유는 훈연참치추출액의 감칠맛이 특징인 한국식 쯔유로 각종 조림과 국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하게 어묵탕을 끓일 때 활용하기 좋아 삼진어묵과 협업한 ‘어묵전골소스’를 제작해 선물세트로 선보이게 됐다.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로 부담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고려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했다.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1953세트 1호 △1953세트 2호 등 4종이다.

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 식품 브랜드 튼튼스쿨이 2학기 준비를 마쳤다. 차별화 신제품으로 학생들의 트렌디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여 즐거운 급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늘부터 양일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57개 학교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리온과 공동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튼튼스쿨의 ‘ㅋㅋㅋ돈까스’, 오리온의 ‘핫브레이크 땅콩카라멜’ 두 가지 신제품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 이벤트로 선보이는 ‘ㅋㅋㅋ돈까스’는 식판 위 플레이팅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한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개발됐다. 특별한 모양으로 콘텐츠 가치를 더한 것이 차별화 요소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식 메뉴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 차별화 제품의 출시를 지속하면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갈 계획이다. 튼튼스쿨의 브랜드 인지도와 학교 급식 맞춤형 상품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샴페인 ‘페리에 주에’가 프랑스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함께 전시회 ‘하우스 오브 원더 2023’를 개최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 2023’ 전시회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아이코닉 프레스티지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근간이자 열망인 ‘꽃’을 테마로 하며, 오는 9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논현빌딩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논현빌딩 4층과 5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프라이빗 전시회로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60분이며 각 세션별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돼 도슨트의 안내로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페리에 주에 샴페인 스토리를 프라이빗하게 경험할 수 있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가상 예술과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로 불린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지난 2016년 페리에 주에로부터 영감받아 'Extra-Natural'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1월 ‘디지털 뷰티’ 전시회에서도 페리에 주에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을 재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상징인 ‘꽃과 자연’, 그리고 벨에포크 보틀에 그려진 아네모네에서 영감을 받은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오츠카가 비타민음료 컨피던스(CONFIDENCE)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1995년 출시된 컨피던스는 각종 영양성분에 산뜻한 과일 맛까지 갖춘 무카페인 비타민 밸런스 음료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타민 속성을 강조할 수 있는 노란색은 유지하면서 고유의 병모양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했다. 기존 클래식한 컨피던스의 이미지에서 젊고 귀여운 느낌을 살려 MZ세대 고객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롯데웰푸드가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판매한다.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ECO 선물세트부터 고급스러운 커피, 견과류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인 ‘ECO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했다.

ECO 캔햄 세트는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로스팜97은 97%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하는 캔햄이다. 이밖에도 의성마늘 로스팜, 로스팜 한돈한우 등 다양한 로스팜 선물세트 시리즈 및 카놀라유, 참기름, 환만식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함께 구성한 ‘ECO 혼합 세트’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와 파스퇴르 생(生)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류 세트 등 디저트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하림이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단백질이 들어간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 신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는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높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제품이다. 아몬드, 캐슈넛 등 견과류가 65% 이상 들어갔으며, 스페인산 석류 농축액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개(46g)당 단백질 9g과 식이섬유 4g을 섭취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선물세트는 개별 포장된 닭가슴살 단백질바 총 10개로 구성됐다. 하림은 블랙과 핑크 색상을 활용한 선물 케이스를 제작해 프리미엄 단백질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했다. 환경을 고려해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수납함으로 재사용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하림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 선물세트는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에서 오는 27일까지 약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 건강기능식품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선물세트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희소성이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급 주류를 발굴하는 등 국내 스피릿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꼬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꼬냑은 와인을 고농도로 증류한 술로, 하디는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꼬냑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또 하디는 병 모양을 중요하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Lalique)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일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Kiaf & Frieze)’에서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해태제과가 프리미엄 새우 스낵‘The 빠새’ 를 출시한다. 기존 빠새의 새우맛과 풍미,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면서 한층 고급스러운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새우 스낵이다. 새우 함량을 20% 이상 늘린 덕분에 새우 특유의 감칠맛이 더 진해진 것이 특징이다. 반죽단계에서 생새우를 그대로 갈아 넣었으며 한 봉지당 생새우 약 4마리가 함유됐다. 바삭함을 강화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쳐 두께도 0.2mm 가량 두껍게 만들었다. 입으로는 새우향과 감칠맛을 느끼면서 ‘빠삭’하는 경쾌한 소리도 즐길 수 있다.

빙그레가 ‘제3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10월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그림잔치는 독립기념관에서 야외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한층 더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독립’을 주제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준비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를 제공하고, 행사 참가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5일부터 10월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매일유업 국내 유기농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Lactose)’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시기 불편했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락토프리(Lactose-free) 제품 중 유기농 및 프리미엄 우유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은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로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실내 및 야외활동을 할 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 및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가 출산을 앞둔 예비맘 대상으로 진행하는 ‘트루맘 클래스’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트루맘 클래스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일동후디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후디스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음소리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 전문가 황정순 강사가 50여명의 예비맘들과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후디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후디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예비맘을 위한 ‘트루맘 클래스’을 시작으로 예비 부모의 가정 혹은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순산 응원 메시지와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홍반장이 간다’ 등 오프라인 행사와 유투브 비대면 육아클래스 ‘온라인 클래스’, 육아맘을 위한 ‘트루맘톡톡’ 등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마쳤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