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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옆경찰서시즌2’ 마태화, 남긴 선명한 존재감 미쳤다고 할수밖에(ft.이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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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옆경찰서시즌2’ 마태화, 남긴 선명한 존재감 미쳤다고 할수밖에(ft.이도엽)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마태화 처절함 끝 달리는 배우 이도엽 연기
‘소옆경2’ 위기 속 캐릭터 생존에 대한 집념과 처절함 발산한 표현력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마태화 시청자 혀 내두르게 한 집념
‘소경국’ 마태화(이도엽) 범죄설계자 덱스, 한세진(전성우)으로 밝혀져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배우 이도엽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지난달 4일 방송을 시작해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소방서 옆 경찰서2·소옆경2·소경국·소옆경국·소옆경그국·소경국2)에서 이도엽은 마태화 역을 맡아 목표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잘 나타내며 등장할 때마다 극에 긴박감을 더했다.
앞서 마태화가 급성신부전을 유발하는 약을 먹고 쓰러진 뒤 형 집행 정지를 받고 깨어나 양치영(조희봉)에게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신장 이식을 재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방영된 9회와 10회에서 종적을 감췄던 마태화가 그를 추적한 숙적 진호개(진돗개·김래원)와 다시 마주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마태화 아버지(부친) 마중도(전국환)와 양치영 죽음에 대해 주목하던 진호개가 마태화가 입원한 병원까지 찾아냈지만 마태화는 의문의 사람들에게 마취된 상태로 운구차에 실려 옮겨져 자취를 감췄다.
이에 마태화 신상정보가 적힌 수배 전단이 퍼졌고 그의 행각을 끊임없이 쫓던 진호개에게 발각됐다.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진호개의 추궁에 마태화는 범행들은 자신이 아닌 설계자 덱스(전성우·한세진 역)가 한 일이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것들은 모른다고 일관했다. 이후 진호개의 고문 같은 위협에 결국 견디다 못해 덱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하며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있던 카라반 바깥에선 진호개의 동료 경찰 문영수(유병훈)가 갑작스러운 피습으로 사망해 상황이 더 악화했다. 진호개에게 목이 조이며 위기를 겪던 마태화 앞에 국과수 한세진 교수(전성우)가 나타나 이를 멈추게 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마태화는 두려움 속 일말의 안도감을 느꼈지만 극 말미 카라반이 폭발하며 이야기의 향방은 알 수 없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이처럼 이도엽은 신장 손상을 불사하고 끝내 탈출한 마태화의 생존에 대한 집념과 미궁 속 인물 덱스의 장기말이 돼버린 상황에서 처절함을 눈빛과 표정 변화로 담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거듭되는 위기 속 분노부터 두려움, 공포까지 마태화의 내면 변화를 캐릭터와 일체화된 싱크로율로 표현한 이도엽표 연기는 이번에도 발휘되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달 4일 1회 첫방송을 시작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인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2일 10회가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2’는 8일 11회를 거쳐 오는 9일 방송될 마지막회(최종회·최종화)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종영까지 몇회(몇부작)만 남은 상황이라 해피엔딩(happy ending)과 새드엔딩(sad ending) 중 과연 어떤 결말(엔딩)로 종영될지 시청자 관심이 쏠린다. 마태화 역시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도엽(마태화 역) 외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출연진(등장인물)은 김래원(진돗개·진호개 역) 공승연(송설 역) 오의식(강도하 역) 서현철(백참 역) 백은혜(우삼순 역) 손지윤(윤홍 역) 우미화(독고순 역) 전성우(덱스·국과수 한세진 교수 역) 강기둥(공명필 역) 손호준(봉도진 역·극중 사망해 하차) 등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9회에서 진호개(김래원)와 진호개 아빠(아버지) 진철중(조승연) 연수원장은 공조를 시작하며 마태화의 거대 범죄 설계자 덱스(한세진 역·전성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옆경2’(소경국) 10회에서는 마태화(이도엽)의 변호사 양치영(조희봉) 사망 후 부검한 국과수 교수 한세진(전성우)이 바로 마태화 범죄 설계자 덱스로 밝혀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덱스 한세진은 ‘소옆경1’(소방서 옆 경찰서1·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 ‘소옆경2’의 극악무도한 빌런(악당·범인) 마태화보다 더한 잔혹성을 드러내며 최대 빌런으로 급부상한 등장인물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0회는 6.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회는 5.5%, 8회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2부작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는 OTT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소방서 옆 경찰서2·소옆경2·소경국·소옆경국·소옆경그국·소경국2) 본 방송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이며 9회와 10회 등 재방송(재방·다시보기)은 다양한 채널에서 나온다. 제작사는 스튜디오S와 메가몬스터이며 민지은 작가가 극본을,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도엽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 캐릭터 마태화의 위기 상황 속 집념과 처절함을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