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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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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론칭 外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론칭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내부 전경.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내부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여의도 IFC몰에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론칭했다.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 ‘컬리너리(Culinary)’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퀘어(Square)'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지향한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 설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특성에 맞춰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했다.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풀무원, 식품업계 최초 물류 현장에 수소 전기트럭 도입
풀무원이 물류 현장에 도입한 대형 수소 전기트럭.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풀무원이 물류 현장에 도입한 대형 수소 전기트럭.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물류 현장에 11톤 대형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저공해 차량인 수소 전기트럭을 제품 운송에 도입한 것은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이다. 풀무원 측은 수소 전기트럭이 기존 경유차 대비 투입 비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대형 화물차에 수소 전기트럭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온 제품 운송에 2대가 먼저 투입됐으며 내년에는 냉장 제품 운송이 가능한 냉장 수소 전기트럭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2030년까지 상온, 냉장 수소 전기트럭을 총 76대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8일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홍영식 대상 급식사업부장(왼쪽)과 한상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이미지 확대보기
8일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홍영식 대상 급식사업부장(왼쪽)과 한상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대상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와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홍영식 대상 급식사업부장, 한상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유아 급식사업 브랜드 ‘아이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의 위생, 안전, 영양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및 상호 지원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 분야를 교류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23년 목통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3년산’ 출시

일품진로 23년산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일품진로 23년산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3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3년산'을 오는 14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출시해 왔으며 최고급 위스키에 버금가는 제품력과 희소성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증류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품진로 23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오랜 시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하에 탄생했다.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인 블랙 사각병과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에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실제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더하고 정통성도 높였다. 특히 8000병 각각에 고유 숫자를 부여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하림, 닭가슴살햄 ‘챔’ 추석 선물세트 출시

하림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 사진=하림이미지 확대보기
하림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 사진=하림

하림이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명절 선물로 인기인 캔햄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햄 ‘챔’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챔’은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이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캔햄을 맛보고 싶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기름기나 짠맛이 덜해 건강한 밥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 챔 추석 선물세트는 ‘닭가슴살햄 챔 세트’와 ‘닭가슴살햄 챔 종합 세트’ 두 가지다. ‘닭가슴살햄 챔 세트’는 닭가슴살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담은 ‘오리지널 맛’ 9개로 구성됐으며, ‘닭가슴살햄 챔 종합 세트’엔 ‘오리지널 맛’과 알싸하게 매콤한 ‘할라피뇨 맛’,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더블치즈 맛’이 각 3개씩 들어있다. 하림은 ‘챔’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까지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명절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소환해 마음을 표현하면 추첨을 통해 하림 ‘챔’ 선물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국순당, 추석 맞아 ‘국순당 선물세트’ 선보여

국순당 백세고 제품 이미지.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국순당 백세고 제품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추석을 맞아 고려시대 막걸리 ‘이화주’ 등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부터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 등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떠먹는 최고급 막걸리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와 청감주 등이 각각 어울리는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됐다.

국순당 '백세고百歲膏‘는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에디션으로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다. 한정된 용량의 원액을 빚어 숙성한 후 명절 등에 맞춰 일정 수량씩만 예술적 가치를 담은 전용 용기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차례주 ‘예담’은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이다. 차례 전용주로 개발됐으며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전통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차례 후 음복례에도 적당하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3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남양유업, ‘멸균팩 순환체계 구축’ 업무 협약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이미지 확대보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로얄서울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솔제지를 비롯한 멸균팩 제품을 생산하는 다수 기업이 자원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위한 협력 구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순환체계 구축 시 폐기되는 멸균팩을 백판지로 제작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이를 지속적으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환경 오염 최소화는 물론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사용도 기대할 수 있다. 남양유업 측은 이번 협약으로 버려지는 소재의 새 역할을 찾고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L&B, ‘다이닝 앤드 모어’ 전시회 개최

‘다이닝 앤드 모어:감각의 테이블’ 전시회 포스터. 사진=신세계L&B이미지 확대보기
‘다이닝 앤드 모어:감각의 테이블’ 전시회 포스터.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감각의 테이블’ 전시회를 14일부터 24일까지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신세계L&B는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하는 ‘다이닝 앤드 모어’ 또한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회로, 개발을 완료한 4개 부문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술잔(윤경현, 이재권) △식기(김희정, 블랙연구원(최유정, 권녕미), 사이토 유나) △데코레이션(방효빈, 사미) △패키징(NAY X TANCHEN, 이현화, 김지용) 등 4개 부문 10팀으로 총 10종의 작품을 발표한다. 버려지는 현수막과 방수 천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부터 서커스의 저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와인 랙(wine rack·와인을 보관하는 선반)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연세유업, ‘2023 연고전’ 지원…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 강화

연세유업이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연고전’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사진=연세유업이미지 확대보기
연세유업이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연고전’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사진=연세유업

연세대 비영리법인 연세유업이 ‘2023 연고전’에 자사 제품 후원과 특별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지원에 나섰다. ‘연세오락실’ 콘셉트로 레트로 감성의 부스를 연출한 연세유업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을 통해 제공되는 제품은 지난해 출돼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연세우유생크림빵’부터 귀여운 손잡이와 캐릭터 패키지가 특징인 가공유 ‘손잡이우유’, 상큼한 과일맛의 발효유 ‘연세디저트요거트’까지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세네컷’ 사진 촬영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연고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코카콜라, 피치스·슈퍼팝과 협업 패션 아이템 출시

코카콜라X피치스X슈퍼팝 협업 패션 아이템 이미지. 사진=한국코카콜라이미지 확대보기
코카콜라X피치스X슈퍼팝 협업 패션 아이템 이미지. 사진=한국코카콜라

한국코카콜라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의 첫 개최를 기념해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 및 ‘슈퍼팝’과 함께 한 패션 협업 상품을 11일 ‘크림’에서 단독 출시한다. 코-크 스튜디오가 후원하는 ‘슈퍼팝 2023’은 K-POP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뉴진스, 존 바티스트 등 유명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대중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협업 작품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코카콜라는 ‘피치스’와 협업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즐거운 경험’을 패션 아이템으로도 선보인다. ‘피치스’의 독특한 감성이 어우러진 힙한 스트리트 캐주얼 아이템으로 상의 3종과 하의 1종, 캡 1종으로 구성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코카콜라와 피치스, 슈퍼팝의 다양한 브랜딩 요소를 감각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소장 가치는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도를 높였다. 패션 아이템은 11일 정오부터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