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가 오는 16일 공개될 마지막회 9회 호스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확정, 발표했다. 당초 김히어라(본명·34)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일진 가담 논란 여파로 하차했다.
쿠팡플레이는 11일 “배우 다니엘 헤니를 ‘SNL 코리아’ 시즌4의 마지막회(최종회·최종화)인 9회 호스트로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4 마지막 호스트 다니엘 헤니는 국내외를 오가며 배우와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다.
국내 활동이 많지 않음에도 호감형 외모와 매너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는 헤니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쿠팡플레이 측은 “매력을 총망라한 특급 활약과 코미디 연기 변신이 펼쳐질 이번 ‘SNL 코리아’ 다니엘 헤니 편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헤니의 레어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이며 국내 팬들의 갈망을 채워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매력의 새로운 인기 캐릭터와 밈을 탄생시키며 다른 시즌보다 더 인기를 끈 ‘SNL 코리아’ 시즌4의 마지막 호스트로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평소 젠틀한 이미지의 헤니가 ‘SNL 코리아’ 시즌4에서 작정하고 펼치는 코미디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것.
시즌 대장정의 마지막 호스트 다니엘 헤니를 확정 지은 ‘SNL 코리아’ 시즌4 마지막회(최종회·최종화)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앞서 학교폭력(학폭)과 일진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34) 소속사가 김히어라 관련 최초 보도된 내용이 제보자 말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라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선언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에 대한 일방적 제보자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한 매체에 유감을 표하며 소속 배우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 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무근인 내용과 이를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이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의 진위 여부는 법적으로 끝까지 가려낼 것이며 해당 매체에서 증거라고 일컫는 것들의 잘잘못과 제보자들과의 오해 또한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고자 한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