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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거짓말 황민현, 비·엄정화 보인다…“가수였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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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거짓말 황민현, 비·엄정화 보인다…“가수였나?” 호평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가수 겸 배우 ‘올라운드’
소짓말 황민현, 주연 입지 다져…아시아투어 활약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tvN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스틸컷과 공연 모습(오른쪽).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tvN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스틸컷과 공연 모습(오른쪽).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황민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을 통해 선배 가수 겸 배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일원으로 데뷔한 뒤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은 드라마 출연부터 해외 투어까지 열일 행보로 하반기를 열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황민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하는 황민현 행보를 짚어봤다.
■ 라이브온→환혼→소용없어 거짓말 주연 입지 ‘완성형 배우’

황민현은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황민현은 JTBC 드라마 ‘라이브온’을 통해 첫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데 이어 지난해 화제성 1위를 차지한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19일 최종회(마지막회·최종화) 16회(←몇부작)를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소짓말)에서는 비밀이 많은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연기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가 ‘소용없어 거짓말’ 줄거리다. 황민현은 극 초반엔 사람을 피해 살아가는 김도하의 불안한 감정과 심리를 표현했고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뒤에는 갑작스러운 기습 고백을 하는 등 반전 직진남 매력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완성형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민현은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방송일인 19일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작품을 처음 시작할 때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며 "돌이켜 보니 웃음 가득한 현장이었고 많이 행복했던 현장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도하를 만나 많이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tvN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스틸컷.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이미지 확대보기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tvN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스틸컷.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 뉴이스트→워너원→솔로 가수 ‘아시아 투어’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 워너원을 넘어 솔로 가수로 우뚝 섰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트루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했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로 최근 서울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전석 매진 공연으로 인기를 자랑했다. 황민현은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도시에 맞는 특색 있는 무대를 꾸몄다.

서울에서는 ‘퍼펙트 타입’(Perfect Type)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으며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선 유창한 중국어로 ‘상견니 OST’을 열창해 환호를 얻었다. 이번 주 열릴 태국 방콕에서 열릴 콘서트에서도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황민현 공연 모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황민현이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다졌다. 황민현은 선배 엄정화나 비(본명 정지훈 RAIN)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은 황민현 공연 모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