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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월 4주차, 3주년 맞은 '원신' 매출 톱5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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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월 4주차, 3주년 맞은 '원신' 매출 톱5 복귀

NC '리니지M' 왕좌 유지…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2위 복귀

9월 30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주 전인 23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9월 30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주 전인 23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RPG '원신'이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복귀했다.

원신은 이달 28일 글로벌 출시 3주년을 맞이했으며, 그 전날인 27일 4.1 버전 '심해 속 샛별을 향해'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버전에서 신규 남성 캐릭터 '느비예트'와 더불어 기존 캐릭터 '호두'가 기원(뽑기) 대상 5성 캐릭터로 지정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신은 업데이트 적용 직전 매출 26위를 기록했으나 하루만인 28일을 기점으로 매출 10위에 입성, 29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매출 5위에 입성했다.

원신은 올 2월, 호두와 더불어 '야란' 등 인기 여성 캐릭터 2종이 기원 대상으로 지정된 시점에 국내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나히다', '닐루' 등 여성 캐릭터들이 기원 대상으로 지정된 시점인 4월에는 매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W'가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가 넷바블 '세븐나이츠 키우기'로부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달 6일 서비스를 개시한 후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동안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매출 톱10 게임 중 9위 넥슨 'EA FC 모바일'과 10위 37게임즈 '데블M'이 각각 15위와 11위로 순위가 조정됐다. 12위부터 14위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와 국내 게임사 엑스엘(XL)게임즈가 이달 13일 출시한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가 차지했다.

일본 게임사 에이밍이 개발. 한국의 웹젠이 국내 배급을 맡은 애니메이션 원작 모바일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이 26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12일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