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의 1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7만4526명을 기록, 전주 대비 10만4815명(61.7%) 증가했다. 이로서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스타필드',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을 제치고 6위에 올랐다.
2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밸브의 '도타2'가 차지했으며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EA '에이펙스 레전드'의 3위 순위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전주 10위 페이스펀치 스튜디오 '러스트'는 동시 접속 9만1973명을 기록,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워 썬더'에 밀려 11위에 자리잡았다.
'펍지: 배틀그라운드' 외 국산 게임들의 순위와 주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살펴보면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4만7194명으로 26위, 위메이드 '미르4'가 2만9105명으로 52위,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이 2만8863명으로 55위,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2만3024명으로 67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