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출시
오리온이 키위의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출시했다. 키위알맹이는 과일과 흡사한 맛과 모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네 번째 제품이다. 반구 모양의 외관은 쫄깃한 젤리로 만들고 속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속살 식감을 표현했다. 실제 키위 과즙을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면서 ‘치아시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구현했다.
◇파리바게뜨,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 990원 판매
행사 제품은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통팥 앙금이 매력적인 ‘단팥빵’ ▲달콤하고 고소한 토핑이 가득 올려진 ‘소보루빵’ ▲폭신한 빵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슈크림이 가득 담긴 ‘슈크림빵’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빵 3종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늘도 신선한 식빵’ 등이다. 지역별로 행사 일정은 상이해 △강원, 인천, 제주 (12~14일), △서울(16~18일)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19~21일) △경상, 부산, 대구, 울산(23~25일), △경기(26~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샘표 완두 간장, 독일 아누가 2023 ‘혁신 제품’ 선정
샘표가 지난 7~1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서 샘표 완두 간장이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샘표 완두 간장은 3월에 2023 미국 식음료 어워즈 ‘올해의 혁신 제품상’ 수상에 이어 2023년 2관왕을 달성했다.
아누가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올해 아누가에는 무려 118개국이 참여했다. 샘표 완두 간장은 아누가에 참여한7890개의 제품 중 최고를 선정하는 하이라이트 ‘맛의 혁신 쇼’ 이노베이션 위너로 선정,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