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0월 1주차(2일~8일) 자료에 따르면 WAU 최상위권 게임 상당수가 10% 이상의 이용자 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피망 뉴맞고는 2.89%로 양호한 감소치를 기록, 5위에서 3위로 순위가 회복됐다.
WAU 2위 '로얄 매치'는 웹보드게임이 아닌 퍼즐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1.13%의 양호한 감소세를 보였다. 로얄 매치는 올 4월 WAU 30만명으로 톱10에 오른 이래 9월 1주차(8월 28일~9월 3일)까지 4개월 간 지속적으로 WAU 상승세를 보여왔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위 호요버스 '원신', 5위 NC '리니지2M'이었다. 원신이 신규 캐릭터 '느비예트' 출시에 힘입어 톱5에 오른 가운데 전주 톱5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리니지W'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
이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10만5423명(-4.95%) △나이트 크로우 3만2547명(-1.87%) △오딘 6만7090명(-2.23%) △원신 20만7892명(-4.10%) △리니지2M: 2만2888(-9.43%)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