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까칠함부터 천재 베이시스트 연기까지…폭넓은 스펙트럼
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첫사랑 기억조작단’ 지키는 책임감甲…캐릭터 싱크로율↑
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첫사랑 기억조작단’ 지키는 책임감甲…캐릭터 싱크로율↑

배우 윤재찬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윤재찬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천재 베이시스트를 맡아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코다(CODA) 소년 하은결(려운)의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줄거리는 하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 아빠 하이찬과 밴드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광고등학교 밴드의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은 유명 기타리스트 윤동진(김준형)을 영입하겠다는 하이찬(최현욱)의 설득 끝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하이찬의 호언장담이 물거품이 되고 기타리스트 영입에 실패하면서 밴드는 시작하기도 전에 존폐 위기에 놓였다.
이에 하은결을 합류시키고자 강현율은 은결과 기타 연주 배틀에 나섰다. 현율은 '천재 베이시스트' 수식어답게 현란한 베이스 실력으로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고 두 사람의 연주에 관중은 함성을 질렀다.
첫사랑 기억 조작 동아리에 몸담게 된 현율은 여전히 멤버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밴드 홍보와 연습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윤재찬은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음악과 밴드에 애정 깊은 강현율 역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엔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 (오프닝) 2023’의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도 출연해 인상적 연기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이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