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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내사받던 톱스타 L씨, 이선균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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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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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내사받던 톱스타 L씨, 이선균 맞았다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한’ 톱스타 L씨, 이선균 맞았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20일 공식입장 내놨다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공갈·협박 받아왔다"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인물에게서 공갈 및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는 20일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선균 팬클럽 사이트, 이선균 동료 배우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인물에게서 공갈 및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는 20일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선균 팬클럽 사이트, 이선균 동료 배우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본명·48) 소속사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선균이 관련 인물(마약 사건 연루자)로부터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는 20일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선균이 마약 공급책에게 공갈과 협박을 받았고 수억 원의 돈을 뜯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선균 소속사는 이에 대해 고소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또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서울 강남 한 유흥업소에서 대마와 마약류 등의 투약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 배우(톱배우·영화배우) 40대 남성 L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톱스타 L씨와 연예인 지망생이 마약 투약에 연루된 정황도 포착해 입건 전 조사, 내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톱스타 L씨 등이 실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발표 직후 이선균이 L씨로 지목된 상황이었다. 이선균 외에 재벌 3세와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종업원 등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한 매체는 같은 날 “마약 관련 내사를 받고 있는 L씨는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한 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인물에게서 공갈 및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는 20일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화 '잠'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인물에게서 공갈 및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는 20일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화 '잠'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