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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0월 3주차, '클래시 로얄' WAU 톱1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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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0월 3주차, '클래시 로얄' WAU 톱10 입성

슈퍼셀, '헬러윈' 이벤트 적용에 힘입어 상승세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3주차(16일~22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2주차(9일~15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3주차(16일~22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2주차(9일~15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슈퍼셀의 카드 수집형 실시간 전략 게임 '클래시 로얄'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10위에 들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0월 3주차(16일~22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슈퍼셀의 게임 브롤스타즈와 클래시로얄은 WAU 톱10 게임 중 유이하게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두 게임의 상승세는 슈퍼셀이 10월 초에 일찍 헬러윈 테마 이벤트를 적용하며 이용자 복귀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특히 클래시 로얄은 지난주 10위 넥슨 'EA 스포츠 FC 온라인M(24만2945명, 이하 WAU)', 11위 킹(King) '캔디크러쉬사가(24만522명)'을 제치고 톱10에 들었다.

'로블록스'와 '로얄 매치', '피망 뉴맞고' 등이 톱3를 지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와 넵튠 '무한의 계단'이 5위 자리를 두고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매출 12위 로블록스였다. 그 외 로얄 매치가 13위, FC 모바일이 17위, TFT가 26위, 브롤스타즈가 30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5위 NC '리니지W'였다. 붕괴: 스타레일이 11일 신규 캐릭터 '경류'를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매출 톱5에 들었다.

이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8만9208명(-2.62%) △나이트 크로우 3만443명(-2.02%) △붕괴: 스타레일 14만6985명(-5.03%) △오딘 5만4986명(-10.24%) △리니지W: 1만4671(+8.63%)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