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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남편 전청조, 사기행각 녹취 공개됐다 “남자친구 아이 생겨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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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남편 전청조, 사기행각 녹취 공개됐다 “남자친구 아이 생겨서 돈…”

남현희 남편(예비 신랑) 전청조, 사기정황 담긴 녹취파일 공개…"남자친구 아이 생겨 돈 필요"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은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씨와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은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씨와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인스타그램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본명 42) 남편(예비신랑) 전청조(27) 씨의 사기행각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JTBC는 25일 전청조 씨의 사기행각이 담긴 녹취록을 전격 보도했다. 지난 2020년 1월 녹취됐다.
JTBC가 입수한 녹취록에서 전청조 씨는 "남자친구와의 혼전 임신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남자친구 지인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전 씨는 남자친구 지인에게 "예절교육학원을 할 건데 사무실도 필요하고 해서 남자친구 이모씨 이름으로 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보증인으로 들어가면 대출이 꽤 나온다. 아는 은행장도 있고 20세 때부터 신용카드를 써서 신용 등급이 좋다. 내가 보증인을 서면 대출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전 씨는 "이 씨(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애가 생겼고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밝혔다고 JTBC는 전했다.

전 씨는 "아이를 키우려면 집도 있어야 하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씨는 백수다. 우리 부모님은 한남동에 60~70억 원 되는 집을 사주겠다고 계약금을 걸었는데 이 씨가 돈이 없어서 이를 다 날렸다"고 했다.

당시 전청조 씨는 남자친구 이 씨가 직접 친구들과 연락하는 것을 막았고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도 전 씨가 받았다. 친구들이 왜 연락을 막냐고 묻자 전 씨는 "이 씨가 잘못 해서 연락을 못하게 막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 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2월 11일 2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남현희와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전청조 씨의 각종 루머 관련 강경(법적) 대응 경고 이후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인 사실과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며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7가지 사기 사건으로 지난 2020년 12월 11일 인천지법으로부터 징역 2년 3개월 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전 씨는 다수 피해자를 기망해 3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 피고인은 대부분 피해자 피해를 변제하지 못했다"며 1심에서 징역 2년, 2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

디스패치는 "전 씨는 사기 전과자다. 재벌 회장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다. 그리고 남자도 아니다. 여자다"며 "남현희를 이용해 체육 교육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