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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 ‘여자’…여고생 때 방송인터뷰 보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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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 ‘여자’…여고생 때 방송인터뷰 보니 경악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인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 그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고교시절 인터뷰 영상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고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제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청조는 긴머리의 여고생으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직업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한국직업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전청조(남현희 예비신랑) 학생. 사진=한국직업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인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 그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고교시절 인터뷰 영상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고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제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청조는 긴머리의 여고생으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직업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한국직업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전청조(남현희 예비신랑) 학생. 사진=한국직업방송 캡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인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 그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고교시절 인터뷰 영상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고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제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청조는 긴머리의 여고생으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직업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학교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남현희 재혼상대 예비남편 전청조 씨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말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당시 교장과 학생들과 함께 홍보 사진도 촬영했다.

전청조 씨는 한국직업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와 "학교가 끝난 뒤 목장조를 한다. 8명씩 목장조로 들어가 말도 치료해주고 말한테 문제가 생기면 해결도 한다"고 인터뷰했다.

앞서 남현희(본명 42)와 15살 연하 재벌 3세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전청조 씨의 각종 루머 관련 강경(법적) 대응 경고 이후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인 사실과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며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7가지 사기 사건으로 지난 2020년 12월 11일 인천지법으로부터 징역 2년 3개월 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전 씨는 다수 피해자를 기망해 3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 피고인은 대부분 피해자 피해를 변제하지 못했다"며 1심에서 징역 2년, 2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

매체는 "전 씨는 사기 전과자다. 재벌 회장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다. 그리고 남자도 아니다. 여자다"며 "남현희를 이용해 체육 교육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인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 그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고교시절 인터뷰 영상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고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제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청조는 긴머리의 여고생으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직업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SNS에 올라온 전청조 씨(오른쪽) 모습. 사진=남현희 펜싱아카데미 SNS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인 사실이 밝혀진 와중에 그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고교시절 인터뷰 영상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고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제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청조는 긴머리의 여고생으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직업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SNS에 올라온 전청조 씨(오른쪽) 모습. 사진=남현희 펜싱아카데미 SNS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