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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신세계까사, 펫가구 '몽스' 매월 두 배씩 매출 성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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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신세계까사, 펫가구 '몽스' 매월 두 배씩 매출 성장 外

◇신세계까사, 지난 8월 ‘몽스’ 출시 후 월 85%씩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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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가 지난 8월 선보인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펫 가구 ‘몽스’가 출시 이후 매월 85%씩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펫팸족’ 증가와 그에 따른 반려동물 시장 성장 추세를 반영해 펫 가구 시리즈 ‘몽스’를 지난 여름 본격 선보였다. 몽스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만족시키는 펫 가구’를 목표로 세부적인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에 차별화를 뒀다. 특히,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 고급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원목과 기능성 원단 등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듈형 소파 ▲캣가구 5종 ▲펫쿠션 중 ‘모듈형 소파’와 ‘캣타워’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 몽스 소파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앉거나 동물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6가지 모듈 유닛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 조합할 수 있고, 발수ᆞ방오 기능과 항균ᆞ소취력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캣타워는 간결한 형태와 세련된 색감, 애쉬(물푸레나무) 원목 소재가 적용됐다. 각 층마다 소파와 동일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과 교체가 쉽다.

◇이마트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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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지난 2일부터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 상품을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이마트 앱(App)을 통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게라면 4입·봉’ 상품은 지난 2021년 처음 방영된 어쩌다 사장 시즌1과 이듬해 시즌2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큰 인기를 얻은 ‘대게라면’의 맛을 최대로 구현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면을 목표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후레이크, 분말스프, 향미유 3첨 스프로 구성했으며, 스프에 추가로 대게를 함유하여 더욱 얼큰하고 깔끔한 해물맛이 특징이다.

제조사인 팔도는 대게가 함유된 스프를 개발하는 등 방송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최근 2년간 이마트는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차별화 라면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지난해 1월 팔도와 국내 가장 매운 라면으로 단독 기획했던 '팔도 틈새라면 극한체험'의 경우, 2달여만에 초기 기획 물량인 30만개가 완판돼 새로 30만개를 추가 기획했으며, 같은해 4월부터는 팔도에서 정식 상품으로 출시했다. 또 지난해 5월 출시한 '오뚜기 진짜 열쫄면', 같은해 5·11월 출시했던 '팔도 불비빔면 극한체험', '팔도 비빔면 레몬'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면세점, 국내 면세업계 최초 ‘캐나다구스’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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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단독 오픈했다. 캐나다구스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를 업계 단독으로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 선보이는데 인천공항점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공항 면세점으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오픈하는 캐나다구스 공식 팝업 매장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헤비 아우터 ▲경량 패딩 ▲베스트 ▲자켓 ▲바지 등 캐나다구스의 인기 제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8층에서 10월 31일 오픈했으며 인천공항점은 11월 18일부터 제1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 SSG닷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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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닷컴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SSG닷컴 본사를 방문했다. 로렌스 맥콜레이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쓱데이’ 기간 동안 선보일 캐나다 대표 농특산물을 함께 살펴봤다.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 인지도와 매출을 제고하기 위한 장기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SSG닷컴은 대한민국 쓱데이가 막을 올리는 13~17일까지 ‘캐나다 식품 대전’ 행사를 연다. 소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과 과자, 밀가루, 메이플시럽 등 가공식품에 이르는 캐나다 특산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 간식 찾는 부모들…초록마을, 간식 판매량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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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마을

초록마을이 10월 간식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향료, 향미증진제 등의 첨가물이 없고 유기농 설탕·꿀 등을 사용한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높았다. 특히 국내산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미니바닐라웨하스’는 150%가량 판매량이 증가했고, 국내산 아카시아꿀과 쌀 조청으로 단맛을 낸 ‘맛단지’ 과자는 100% 늘었다. 딸기, 사과, 망고, 배 등의 과일을 동결건조한 간식도 인기다. 순수과일칩 판매량은 38%, 감자, 김, 연근 등을 국내산 찹쌀과 감자 전분을 입혀 튀긴 리얼칩스 판매량은 68%가량 증가했다.

‘헬시 플레저’ 열풍을 타고 단백질 간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산 두부에 우리 밀로 만든 스낵은 약 86% 판매량이 증가했고, 프로틴바는 74% 늘었다. 겨울철 간식도 일찍부터 찾는 추세다. 최근 2주간 우리 밀로 만든 호떡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건강 간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록마을은 애초에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제품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초록베베’의 유기농 큐브 3종은 유기농 고구마·감자·단호박 원물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동결건조한 아이용 간식이다.

◇푸드나무 개근질마트, ‘블랙 득근 프라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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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의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정상가보다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하는 ‘블랙 득근 프라이데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개근질마트는 주차별로 ▲블랙 라인(1주차) ▲에너지 라인(2주차) ▲프로틴 라인(3주차) ▲서포트 라인(4주차)으로 나누어 특가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10% 할인 쿠폰이 무제한 제공된다.

1주차에는 쉴드 스트랩 모던블랙, 쉴드 리스트가드 모던블랙, 쉴드 락킹스트랩 모던블랙 등이 판매되고, 2주차에는 타브카 오리지널, 포즈랩 프리인핸서프로, 삼대오백 BCAA PRO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3주차에는 프로틴어스 라이언 WPC, 서비푸드 닭주스를 비롯한 프로틴 제품이 판매되며, 4주차는 GGJ 튜뱅밴드, GGJ 라텍스 밴드, 콜카익사이팅 역도화 아폴로 등 근육 운동을 서포트하는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헬스인의 고민인 ‘고중량 저반복’과 ‘저중량 고반복’ 중 고르도록 하는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전개해 경품을 증정한다.

◇BBQ의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 인천 용유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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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용유해변에서 두 번째 '비치코밍(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냉장고,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 어업·산업용 폐기물을 줍고, 분리 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BBQ는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용유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약 1.4톤을 수거했다. 이는 500㎖ 페트병으로 11만개가 넘는 양이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되며 추후 해양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자는 취지로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 환경 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BBQ는 지난 5월부터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기적으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내 회사주변은 내가 깨끗하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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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지난 2일,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에코 플로깅’은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한 BAT로스만스의 핵심 ESG 활동 중 하나로, 지난해 중구 을지로 지역의 사옥 이전을 계기로 ‘신개념 입주 신고식’ 형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플로깅은 환경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플로깅에 앞서 진행된 교육은 와이퍼스(Wiperth) 황승용 대표가 맡아, ‘친환경을 위장한 분리배출’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5개 팀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쓰레기 투기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을지로 3가, 종각 젊음의 거리,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순회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노력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84kg에 달했다.

◇한솥 치킨마요의 변신…‘치킨마요 볶음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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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솥

한솥이 ‘치킨마요 볶음면’을 11월1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 출시 20년 만에 ‘면’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로 쉽게 불지 않는 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에 계란 지단채와 치킨 가라아게 슬라이스, 한솥 시그니처 소스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를 넣고 비비면 치킨마요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핫’ 두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치킨마요 볶음면’은 기존 치킨마요의 맛이 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통 치킨마요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핫 치킨마요 볶음면’은 매콤한 한솥 핫 라유 소스를 넣어 보다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가지 메뉴 모두 4,500원이다.

◇ABC마트 누오보, 플랫폼 스타일 ‘퍼 슈즈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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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BC마트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가 겨울을 앞두고 굽이 높은 플랫폼 스타일의 ‘퍼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겨울 레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끌었던 퍼 부츠가 올해도 슈즈 패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ABC마트의 자체 브랜드(PB) 누오보가 이번에 선보인 풍성한 털과 높은 굽을 적용한 플랫폼 스타일의 퍼 슈즈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누오보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알리 2(ALLIE 2)’는 독특한 패턴의 아웃솔을 적용한 뮬 스타일의 슈즈다.

‘레밍 3(LEMMING 3)’는 블로퍼 스타일의 슈즈로 복슬복슬한 보아 퍼가 돋보인다. 탈부착이 가능한 힐 스트랩이 있어 샌들 또는 뮬 스타일 2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후 발목 부분에 퍼 소재를 넓게 배치한 보아 퍼 앵클부츠 스타일의 ‘엘비쉬 3(ELVISH 3)’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퍼 슈즈 컬렉션은 아시아 공통 마케팅 상품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4개국에서 3일 출시와 함께 화보도 동시 공개했다. 누오보 퍼 슈즈만의 포근한 질감과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 아기자기한 무드를 강조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