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국내 팬덤 플랫폼사 팬딩과 협업, 우사다 페코라의 첫 솔로 라이브 공연 '우사기 더 메가미(うさぎ the MEGAMI!!)'를 동시 시청하는 라이브 뷰잉 파티 행사를 연다.
이와 더불어 홍대 팀플레이스에선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기간 한정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페코라 테마 식음료와 굿즈가 판매되며 크리에이터 본인에게 보내는 팬레터를 작성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와 팬딩은 앞서 10월 13일에도 홀로라이브의 유명 버튜버 '토코야미 토와(常闇トワ)'의 라이브 콘서트를 동시 관람하는 라이브 뷰잉 파티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는 560석의 입장권이 단 1분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우사다 페코라는 2019년 데뷔, 올해까지 237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인기 버튜버다. 올 5월 한국의 애니플러스샵과 홀로라이브가 컬래버레이션, 페코라와 그녀의 동기인 홀로라이브 3기생들의 테마 카페가 열린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 게임사 크래프톤이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일본 현지 홍보를 위해 페코라와 협력,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시네마에서 동시 시청 가능한 우사다 페코라 라이브 공연 '우사기 더 메가미'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