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드림 게임즈가 개발한 매치3 퍼즐 게임 '로얄 매치'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로얄 매치는 이달 24일을 기점으로 매출 10위에 올랐다. 당일 오전 8시 경 잠시 9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25일 기준으로는 다시 10위에 자리잡았다.
로얄 매치는 올 들어 꾸준히 매출, 이용자 지표 양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매체의 주간 연재 기사 모바일 랭킹에서도 다뤘듯, 구글 플레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에선 7월 4주차 이후 매주 '로블록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이 매출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호요버스 '원신'은 각각 2위, 3위에서 5위, 9위로 순위가 조정됐다.
전주 8위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주 들어 로얄 매치와 37게임즈 '데블M'에 밀려 매출 12위에 자리잡았다.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외산 게임 로블록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해외 게임사 네오바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국의 넥슨이 배급을 맡은 '진·삼국무쌍M'이 22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이톡시는 실제 여성 8명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된 서브컬처 게임 '슈퍼걸스대전'을 오는 12월 7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