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에는 이달 21일 시즌 10 '리믹스 럼블'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번 시즌10의 특징은 LOL 내 가상 음악 그룹 '펜타킬', 'K/DA', '트루 데미지' 등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것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기물들의 속성에 따라 배경 음악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가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와의 WAU 격차를 단 845명으로 좁혔다. 이번 주와 같은 변화가 이어진다면 로얄 매치는 국내 출시 후 처음으로 구글 WAU 1위에 오를 수 있다.
NHN '한게임 신맞고' 또한 상승세를 보이며 슈퍼셀 '클래시 로얄', 넥슨 'EA 스포츠 FC 모바일' 등을 제치고 8위에 올라섰다. 11위는 WAU 23만6615명을 기록한 넥슨의 'EA 스포츠 FC 온라인 M'이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매출 11위 '로얄 매치'였다. 이 외 '로블록스'가 16위, FC 모바일이 17위, 블로스타즈가 19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NC '리니지W',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5위 웹젠 '뮤 모나크'였다. 원신이 2위에서 6위로 자리를 옮겼고 전주 6위 '뮤 모나크'가 톱5에 새로이 진입했다.
이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9만1936명(+1.16%) △리니지W 1만7368명(-3.71%) △오딘 5만3065명(-1.08%) △나이트 크로우 3만1187명(-0.67%) △뮤 모나크 4만1462명(-18.59%)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