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2월 2일 기준 구글 매출 최상위 게임 3종은 엔씨소프트(NC) '리니지' 시리즈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등 매출 1위에 오른 전례가 있는 MMORPG들이 그 뒤를 따랐다.
드래곤플라이가 11월 24일 선보인 신작 모바일 MMORPG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고전 MMORPG '콜 오브 카오스' IP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 게임은 PvP(이용자 간 경쟁) 를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리니지 라이크' MMORPG라는 평을 받고 있다.
펀플러스의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과 호요버스 '원신'이 매출 톱10의 남은 두 자리를 지켰다.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37게임즈 '데블M',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브이파이브(V5)게임즈가 액토즈소프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한 '미르2: 레드'가 28일 출시됐다. 한국 게임사 플레이위드 코리아의 '씰M'은 30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