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바일 랭킹] 연말은 아이들의 시간…'로블록스' 구글 매출 3위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0

[모바일 랭킹] 연말은 아이들의 시간…'로블록스' 구글 매출 3위

브롤스타즈·버섯커 키우기·라스트워 톱10 진입

12월 30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23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2월 30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23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미성년자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플랫폼형 게임 '로블록스'가 연말을 맞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3일 기준 매출 15위에 머무르던 로블록스는 26일을 기점으로 매출 톱10에 진입, 30일 오전 11시 경 매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는 방학, 연휴 시즌을 맞아 미성년자 게이머들이 대거 인앱 결제를 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로블록스 외에도 어린 게이머들의 인기를 끄는 '브롤스타즈' 역시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은 29일을 기점으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내어줬던 매출 1위의 왕좌를 탈환했다. NC '리니지W'와 위메디으 '나이트 크로우'는 톱5 자리를 지켰다.
중국계 게임사 조이 나이스 게임즈의 '버섯커 키우기', 퍼스트펀 스튜디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매출 톱10에 새로이 올랐다. 지난주 톱10에 들었던 '원신', '아키에이지 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세븐나이츠 키우기'은 각각 18위, 11위, 14위, 12위에 자리 잡았다.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27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1월 9일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