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의 주가는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3700원(2.06%) 오른 18만3300원에 매매되고 있다.
SK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이 현재 매출 인식이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분양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동사의 실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고 반영될 충당금이 건설사업부에서 발생할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진단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94억원, 영업이익이 946억원, 당기순이익이 564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SK증권은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646억원, 영업이익이 9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730억원, 영업이익이 28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효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효성으로 지분 32.47%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소유하고 있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해 3분기까지 효성중공업 주식 1만4900주를 사들여 지분을 높였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3분기 말 지분 11.81%를 보유해 지분이 공시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11.3%, 소액주주의 비중이 41%에 달한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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