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깎는 기계를 타고 레이싱을 한다는 엉뚱한 콘셉트의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가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한국의 네시삼십삼분(4:33)이 2022년 설립한 신생 개발사 디랩스의 데뷔작이다. 회사의 대표는 4:33의 창업주인 권준모 이사회 의장이 직접 맡고 있다.
게임의 아트웍과 테마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는 미국 등 서양 게이머들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짐작된다. 유튜브나 X(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영어 위주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권준모 디랩스 대표는 "럼블 레이싱 스타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캐주얼하면서도 짜릿한 묘미를 담은 레이싱 게임"이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PC와 모바일 안드로이드O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iOS버전은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