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에 본사를 둔 게임사 헝그리 스튜디오의 퍼즐 게임 '블록 블래스트'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톱10에 올랐다.
블록 블래스트는 국내에선 2023년 1월 서비스를 개시한 퍼즐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초 구글 인기 순위 10위에 새로이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 이용자 수를 지속 확보해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같은 주 매출 6위에 오른 '로블록스'였다. 이 외 '브롤스타즈'가 8위, 'EA 스포츠 FC 모바일'이 10위, 로얄 매치가 12위에 올랐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조이 나이스 게임즈 '버섯커 키우기' 17만9020명(-5.72%) △2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8만8386명(-6.09%) △3위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17만1566명(+20.22%)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만1430명(-1.72%) △5위 NC '리니지2M' 2만2382명(-2.38%)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