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Interactive Media)가 배급을 맡은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4월 2일 글로벌 출시된다.
양사는 5일 정오 경 유튜브를 통해 '별이되어라2' 출시 예고 쇼케이스 '아카이브집(Archive.zip)'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더불어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쇼케이스의 진행은 개그맨 김경식이 맡았으며 플린트의 김영모 별이되어라2 총괄 디렉터와 양인수 콘셉트 아트실장, 권오당 게임 디자인실장 등 개발 실무진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종합 게임 방송을 지향하는 스트리머 '릴카', '짬타수아'와 남도형 성우, 별이되어라2 OST에 참여한 세븐틴 멤버 '호시'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본사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정식 출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에서 개발해 2014년 2월 출시된 '별이 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 화풍을 계승하는 가운데 실시간 조작하는 전투를 강조하는 온라인 액션 RPG를 표방한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플린트의 장인 정신이 깃든 '별이되어라2'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날이 다가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플레이어분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