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유색금속공업협회는 13일(현지 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 결과 19개 제련업체 경영진이 유지보수 작업 재조정, 가동 축소, 신규 프로젝트 가동 연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정확한 감산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발표 자료에는 조정 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시세는 지난해 4월 이후 한때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일 대비 40달러 하락한 톤당 888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3.1% 상승하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