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자사에서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수집형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지었다.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에는 15일, 약 30초 길이의 정식 출시일 확정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 속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이들이 전투를 벌이는 장면 등이 담겨있었다.
컴투스는 올 1월 25일 '2024 컴투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시드를 비롯한 시작 3종을 소개했다. 스타시드는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고품질 미소녀 캐릭터를 강점으로 내세운 서브컬처 RPG다.
게임의 캐치프레이즈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싶은 미래'다. 이용자는 게임의 주인공 '아키텍트(설계 감독)'역을 맡아 멸망의 위기를 겪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미소녀들을 소집, 육성해야한다.
컴투스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 플랫폼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홍대입구역과 강남역, 판교역 등에서 광고 마케팅에 나선 한편 스트리머로 구성된 걸그룹 'QWER'과 협업한 OST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타시드는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 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춘 어반 판타지 RPG"라며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