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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신작 ‘빙고헤이븐’ 소프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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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신작 ‘빙고헤이븐’ 소프트 론칭

40대 이상 여성 이용자층 타깃

'빙고헤이븐' 이미지. 사진=더블유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빙고헤이븐' 이미지. 사진=더블유게임즈
코스피 상장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캐주얼 신작 '빙고헤이븐'을 소프트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빙고헤이븐은 소녀 '라일리'와 반려동물인 고양이 '왓슨'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들이 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스토리에 멀티 플레이 빙고 콘텐츠를 결합한 유형의 게임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올 2월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중 "상반기 이내 신작 '빙고헤이븐' 소프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 론칭이란 정규 서비스에 앞서 제한적인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는 것을 일컫는다.

빙고 헤이븐을 통해 더블유게임즈는 연 6억달러(약 8200억원) 규모 글로벌 빙고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40대 이상 여성 이용자들을 핵심 타깃 이용자층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빙고헤이븐은 남녀노소 다양한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유저 저변 확대와 캐주얼 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셜 카지노를 넘어 종합 게임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